전도연 동안 나이 프로필 데뷔 후 현재까지

1. 전도연 간단 프로필 
2. 전도연 데뷔 전부터 현재까지
3. 전도연의 세계적인 위상 

전도연

1. 전도연 간단 프로필 

 

최근 일타스캔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전도연은 현재  1973년 2월 11일 생으로 50세가 되었습니다. 현재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일타스캔들에서 뿐만 아니라 이어서 3월 넥플릭스 영화 '길복순'에서 액션까지 이어서 활동할 정도로 나이에 맞지 않은 동안의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타스캔들에서 사랑스러운 남행선 역을 찰떡같이 소화한 데 이어 '길복순'에서는 어떤 또 다른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되는 배우입니다. 그럼 전도연의 간단한 프로필을 살펴보겠습니다. 

 

전도연

 

● 개인신상 : 1973년 2월 11일 서울 생 , 165cm, 혈액형 O형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오빠, 언니 2녀 1남 중 막내 

● 배우자 : 강시규 (2007년 3월 11일 결혼~), 딸 강재영 (2009년 1월 22일 생) 

 

전도연

 

● 학력 

서울북가좌 국민학교 졸 

연희여자중학교 졸

창덕여자고등학교 졸 

서울예술전문대학(방송연예과 / 전문학사)

 

전도연

 

● 현재는 매니지먼트 SOOP 소속입니다. 매니지먼트 SOOP은 공유, 공효진, 서현진, 이천희, 남지현, 최우식, 수지, 남주혁 등이 소속되어 있는 기획사입니다. 데뷔는 1990년 CF 존슨앤드존슨으로 시작했고 칸의 영왕, 멜로 퀸, 눈물의 여왕, 영화나라 흥행공주 등의 애칭으로 업계 동료들이나 전도연의 팬들이 지칭합니다.

 

 

 2. 전도연 데뷔전부터 현재까지

 

어린 시절 전도연은 무척 내성적이고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아이였습니다. 2남 1녀 중 막내인데 오빠, 언니와는 13살, 11살 차이가 날 정도로 늦둥이 막내여서 당차거나 강단 있는 성격이 아니라 얌전하고 조용한 성격이었습니다. 학교에서는 발표하는 것도 잘 못할 정도로 수줍음이 많았습니다. 아무도 이런 전도연이 배우가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합니다.

 

전도연

 

전도연은 고3 청소년 잡지에 엽서 응모를 했는데 마침 당첨이 되어서 상품을 타러 갔다가 표지모델 제의를 받고 광고 모델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카메라 앞에 서게 되는 것이 재미있는 일인 것 같고 매력 있어서 흥미를 갖게 되었지만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전도연

 

그 뒤 서울예전( 지금의 서울예술대) 진학도 친구를 따라서 원서를 냈다가 친구는 떨어지고 전도연만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전도연은 서울예전에 입학하면서 연기에 발을 들여놓게 됩니다. 

 

전도연

 

1990년 전도연은 데뷔를 존슨앤드존슨 제품을 할 정도로 초기에는 맑고 깨끗하지만 톡톡 쏘는 발랄한 이미지의 캐릭터로 활동을 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1997년 영화 '접속'에 출연하게 되고 이 영화의 성공으로 하이틴 스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여배우로서 충무로에서 인정을 받기 시작합니다.

 

전도연

 

전도연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다양한 모습을 보이려고 성격이 다른 여러 작품활동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연기를 해내는 영역이 다른 배우들보다 넓었습니다. 전도연은 연기력을 갈고닦기 위해 메이저나 마이너 작품들을 따지지 않았고 높은 인지도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액션 연기 등에도 도전했습니다. 

 

 

 

그런 전도연의 노력이 빛을 내서 그랬는지 전도연이 출연한 작품들은 메이저나 마이너나 상관이 없이 작품성과 흥행성을 갖추고 있어서 우리나라 배우들 중에 가장 훌륭한 필모그래피를 갖추고 있는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도연은 작품을 선택하는 선구안이 좋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전도연

 

2000년대에 들어서서는 연기력으로는 최고의 정점을 찍으며 언론들에게 연기력 면에서 전도연과 견줄 만한 여배우가 없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독보적인 존재가 됩니다. 이제 전도연은 작품을 찍으면 여우 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되었습니다. 

 

전도연

 

전도연의 연기력이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꼽히는 작품인 '밀양'은 9개 부문의 상들 중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너는 내 운명'은 7개 부분, '무뢰한'은 4개 부분에서 여우주연상을 탔습니다. 그리고 2007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우리나라 영화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리는데 한몫합니다.  

 

전도연

 

3. 전도연의 세계적인 위상 

 

전도연은 칸의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더 인지도가 올라갔지만 그전부터 국내의 작품 활동만으로도 해외에서 배우로서 인정을 받고 있었습니다. 전도연이 칸에서 여우 주연상을 받은 이후로는 이자벨 위페르, 양자경, 장만옥, 장쯔이 탕웨이, 유역비 등의 해외 배우들이 전도연의 연기를 높이사고 이안감독, 양가위감독, 진가신 감독 등 많은 외국의 유명 감독들이 함께 작품을 하고 싶어 하는 한국 배우로 꼽히기도 합니다. 

 

전도연

 

2009년 부산영화제에서 '프랑스의 밤' 행사 때에는  프랑스 경제산업고용부 통상담당 국무장관으로부터 '프랑스 문예 공로훈장인 기사장(슈발리에)'을 받기도 했습니다.  2013년에는 우리나라의 영화를 알리기 위해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참석했는데 그곳에서는 '밀양'으로 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의 공로를 높이사  '전도연 특별전'이 열릴 정도였습니다. 2014년 칸 영화제 경쟁 부분 심사위원에 우리나라 배우로서 최초로 심사위원에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전도연

 

국내에서도 전도연은 송혜교, 손예진, 공효진, 수애, 문근영, 김고은, 최여진 등 많은 여배우들이 롤 모델로 삼고 있는 배우라고 하고 존경심을 표하며 남자 배우들은 함께 작품을 하고 싶은 상대 배우로 손에 꼽는다고 합니다. 하정우가 '멋진 하루'에 출연한 것도 전도연의 영향이 컸다고 하고 김남길도 '무뢰한'에 전도연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공유도 '남과 여'를 결정할 때 상대 배우가 전도연이어서 선택했다고 할 정도로 많은 배우들이 전도연의 연기력을 인정할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전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