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9 '일타 스캔들' 로맨스 키플레이어 된 노윤서 '일타 스캔들' 지난 10회의 가장 큰 공로자는 누가 뭐라해도 노윤서(남해이)였습니다. 배우 노윤서는 극중 남행선의 딸로 분하면서 똑똑하면서도 개념 있는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내는 연기력을 보이며 극몰입도를 끌어올렸습니다. 노윤서는 현재 가장 시청률이 좋은 tvN 주말극 '일타 스캔들'에서 사연이 복잡한 가정 형편 속에서도 혼자서 학업을 일끌어 가는 자기주도학습형 모범생이면서 전도연(남행선)의 마음을 헤아리는 속깊은 딸의 모습인 남해이 역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난 10회에서 노윤서(남해이)는 오랜만에 로코로 돌아온 청정 매력녀이자 해이의 존재로 인해 일타 강사 정경호(최치열)와의 썸이 딸아이를 둔 불륜녀로 오해 받고 있는 이모 남행선을 대신해 스스로가 받을 수 있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진실을 밝.. 2023. 2. 15. 일타스캔들 1회 정주행 다시보기(후편) 지실장의 걱정처럼 치열의 몸상태는 아주 많이 안좋았다. 영양실조까지 잔소리를 하고 퇴원 수속을 밟으러 간 사이에 행선의 동생 재우가 치열의 겉옷 등뒤의 사진을 찍고 있었다. 파파라치라고 오해한 치열은 사진을 지우라고 실갱이를 시작하는데 재우는 겁이나 설명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실갱이하는 재우와 치열을 발견한 행선은 치열에게 사정을 하는데 치열은 무조건 핸드폰을 뺏어서 사진을 지우려고 한다. 행선이 힘있게 치열을 내치자 당황스럽고 놀란 치열은 우선 사진을 지우려 핸드폰을 들고 도망가기 시작한다. 그 뒤를 쫓는 남행선, 그녀는 국가대표 선수였다. 그런 행선의 달리기에 놀란 치열은 가까운 건물 남자 화장실로 도망가서 숨고 행선은 경비에게 쫒겨나게 된다. 행선이 사라지자 치열은 재우의 핸드폰에서 사진을 지우려.. 2023. 2. 11. 일타스캔들 1회 정주행 다시보기 (전편) 이야기의 시작은 강남의 녹원로의 퇴근길 모습이다. 학원 앞에 줄지어진 자동차들이 교통체증을 일으키고 있는 모습을 방송하는 아나운서의 소리로 울려퍼지고 있다. 교육열이 가장 뜨거운 강남은 오늘도 여느때와 다름 없이 학원 앞에 진풍경을 펼치고 있다. 수업을 마친 아이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오면 그들을 태우고 갈 고급 자가용들에서 학부모들로 보이는 이들이 자신의 아이를 챙겨 태우고 사라진다. 특별할 것도 없는 늘상 있는 도로의 정체 려니 싶은 모습이다. 어두컴컴한 건물의 복도 한 남학생이 무언가에 아니 누군가에 쫒기고 있다. 다급히 복도를 달려가던 그는 빌딩의 높은 층의 난간까지 도망쳤다. 점점 다가오는 누군가의 시선, 겁에 질린 듯 남학생의 눈동자는 점점 커져만 가고 비명 소리와 함께 바닥에 떨어진 것은 '일.. 2023. 2. 11. 일타스캔들 등장인물 관계도 성격분석 1. 남행선(전도연) 관련 인물들 남행선(전도연) 강남 8학군 그 한 가운데서 인간미를 갖추고 '반찬가게'를 하는 여인 남행선 그녀의 인생은 편치 않았고 희생이 있어야 했다. 그냥 어느 한편만 찍어 놔도 신파 영화 같은 삶을 걸어온 여자다. 어느날 갑자기 생긴 딸과 부양해야 하는 아픈 동생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내려 놓은 국가대표는 그녀의 프라이드지만 항상 마음 한 구석에 아쉬움으로 자리 잡고 있던 일이다. 그래도 긍정적이고 밝기만 한 그녀다. 그런 그녀가 입시 전쟁으로 경쟁이 심한 강남 한 복판에서 반찬가게를 하면서도 딸아이는 학원 한번 보낸 적이 없다는 우월감이 있었다. 그런데 그 딸아이가 수학학원 하나반 보내달라고 한다. 일타강사 최치열의 그래서 이제 자신이 비난했던 .. 2023. 2. 10. 이전 1 2 3 다음